1999년 평범한 해커(??) 네오에게 그가 그토록 찾아 해메던 모피어스로 부터의 전갈이 온다. 하지만 네오는 요원들에게 잡히게 되고, 가까스로 네오는 모피어스와 대동을 하게된다. 이에 네오는 진짜세상으로 갈 결심을 하게 되고, 메트릭스를 빠져나온 "Real World"로 오게 된다. 하지만 이 진짜 세계는, 인간은 바로 메트릭스 안에서 생체 에너지원으로서 기계에 의해 배양되고 인간들은 명망한지 이미 오래인, 감당하기 힘든 그러한 사실을 가진 현실이었다. 모피어스와 그의 친구들은 그러한 메트릭스에서 인간을 해방 시켜줄 "그"를 찾고 있었던 것이고, 네오를 그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예언자는 네오는 그가 아니라고 말을 하고 모피어스는 네오를 살리기 위해 요원들에게 붇잡히고 만다. 모피어스를 구출하러 가는 네오는 차츰 자신의 자아를 깨닫기 시작하게 된다.
정말 99년 최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을만큼 충격적인 영화다. 각본과 아이디어 그리고 영상기술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영화는 이미 메트릭스식 액션이라는 영화계의 한 맥을 만들어 내었고, 그 메시지또한 범상치 않아, 영화라고는 "바운드"와 이 "메트릭스"밖에 찍은 적이 없는 워쇼스키 형제를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감독이 "평소 제페니메이션을 많이 본다. 그래서 이영화도 제페니메이션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라고 말하듯이 감독의 아이디어와 절묘한 컴퓨터 그래픽스가 만나 마치 만화를 보듯, 하지만 만화가 아닌 실제의 환상적인 영상을 만들어 내었다. 강인한 여전사로 나온 케리엔모스는 이 메트릭스로 일약 세계적인 배우로 이름이 알려 졌으며 그 이후 그녀의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하고 있다. 로렌스 피쉬번의 카리스마 또한 빼놓을 수 없으며, 그들 팀의 각각의 구성원들 모두가 서로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 모두 버리가 아깝다. 네오를 연기한 키아누 리브스, 그의 외모나 말투를 생각하면 지명도 보다도 감독이 왜 그를 선택했는지를 알 수가 있다. 정말 뛰어난 영화다. 안보신분은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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