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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ku in Jinx
할아버지의 묘자리로 인해 장자들이 고통을 받는 재벌 박가 집안의 의뢰를 받게된 무당 화림 과 법사 봉길 은 풍수사 상덕과 그의 파트너 장의 사 영근과 함께 이장작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박가 할아버지의 묘를 찾은 이들은 풍수지리상 악지라 불안함을 느끼고 잠시 망설이지만 큰 돈이 걸린 일이라 예정대로 이장을 추진 하게 됩니다. 굿과 함께 무덤을 무사히 파내지만 사람의 얼굴을 한 기이한 뱀을 죽이자 갑자기 큰 비가 내리고 즉시 화장하기로 했던 계획이 잠시 미뤄지게 됩니다. 이때 절대 관을 열지 않기를 바랬던 유가족의 요청과는 달리 보물이 숨겨져 있을수도 있다는 과거 소문에 그만 관을 열게 되고 그 관에서 박가 할아버지의 영혼이 풀려나가는 일이 발생하게 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영화 시작부터 이 초반..
내가 좋아하는 두 배우가 나오는 영화 스파이 게임을 봤다. 이런 영화가 개봉한지는 오늘 알았고 시간도 맞고 누미 라파스와 토키 콜렛이 함께 나오니 뭔가 있을거 같았다. 게다가 스파이 영화라니..!! 요즘 정말 보기 힘들어진 스파이 무비... 김빠지는 007 시리즈는 안보기 시작한지 오래라서...... 누미 라파스 는 밀레니엄 시리즈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여배우다. 그러다 베이비콜을 보았고, 셜록홈즈에 등장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랑 연기하더니 급기야 프로메테우스의 주인공.. 그리고 오늘 스파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스파이 게임의 케스팅은 정말 화려하지만 누미 라파스 단독 주연 영화라고 볼수 있다. 토니 콜렛 은 아주 아주 예전에 뮤리엘의 웨딩 이라는 영화에서 정말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리곤 식스..
주진우 주연의 저수지 게임 드디어 개봉..!!나는 펀딩 참여자로 하루 일찍 관람할수 있었다. 일산 CGV에서 오후7시에 보러 갔는데 빠듯한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거의 찬거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주진우의 MB 비자금 추적기를 동행 촬영하며 꾸민 다큐영화 라고 해야 하나..? 이 저수지 게임을 보고 나니 잠시 잊었던 MB추억이 되살아나 분노게이지가 상승했다. ㄱㅆㅂㄴ 정말 그세퀴는 용서가 안된다. 그네누나하고는 완전 다른 장르의 악마세키다. 농협 병신은 또 뭐냐.. 생각할수록 짜증이다. 문재인대통령 당선된 이후에는 정치나 사회문제에 대해서 잠시 관심을 끄고 내일과 일상에만 몰두 했는데 이 MB 재산을 다 몰수 할때까지 안심을 할수 없는건가 싶다.잃어버린 10년 아니 9년인가.... MB와 순..
더 플랜프로젝트 부의 삼부작중 첫번째 더플랜을 상영관에서 봤다. 2012년 대선의 부정선거를 주장을 근거 있는 통계학적 주장으로 뒷받침 하고 있는 아주 재미 있는 다큐멘터리 이다. 5월 9일 대선 투표 이전에 모두 이 영화를 보았으면 한다. 지금 극장에서 상영중이며 나 같은 펀딩 참여자에게 선 공개 되었지만 불법적인 공유를 통해서라도 보게 하고 싶다.2012년 대선 개표 조작을 가능케한 분리기의 해킹.. 혹은 자의적 조작이 있었음을, 그리고 그 증거를 보자니 충격적이고 너무나 승질이 난다. 정말 이렇게 까지 해서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어야 했나. 혹은 이렇게 까지 해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했나..!? 영화 더 플랜에는 이러한 질문의 주체에 대해서 까지 진도를 나가지는 않고, 2012년 대선이 명확..
곡성 : 헬조선을 투영하는가 공포영화라길래 여곡성처럼 곡소리를 뜻하는줄 알았는데, 전남 곡성에서의 이야기였다.공성에서 일어나는 알수없는 살인사건을 파해쳐가는 한 평범한 경찰과 그 가족 이야기인데 예상보다 무서움은 덜했지만 재미는 잇었다. 영화가 처음 시작할때 나오는 성경구절은 이렇다... 37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은 마지막에 일본 악마가 또한번 인용을 하는데, 곡성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살인 사건들은 그 악마가 완전하게 부활하기 위한 과정이었던..
정말 오랫만에 극장에서 가서 그것도 아이맥스 관에서 상영하는 따끈한 한국영화를 봤다. 바로 검은사제들....저녁 6시 50분 프로라서 시간이 빠듯해 약간 늦게 상영관에 들어갔는데 딱 제목이 나오고 있었다. 뭐 중요한건 없었던듯.... 강동원이 골목에서 뭐라고 중얼거리고 있는 장면이었는데 이 장면이 이영화에서 중요한 시간적 공간적 지점이다.영화는 이 두사제, 강동원과 김윤석이 만나기까지 꽤 많은 뜸을 들인다. 각자 어떤 일을 겪고 어떤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가 등등 설명할것이 참 많았나보다. 어쨋든 이 둘이 조우하고 나서는 좀 빠르게 진행이 되는데, 딱 한번만의 의식으로 강동원은 각성을 하고 같이 의기투합하여 퇴마를 성공하기에 이른다. 뭐.. 그렇기 구구절절히 설명하던것에 비해서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