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생명체 샘플을 확보한 우주정거장에서 일어나는 외계생명체와의 사투를 그린 영화 라이프. 과연 이들은 적대적이고 강력한 이 생명체가 지구에 다다르지 못하게 우주에서 제거 하는게 가능할것인가..!!
스토리는 굉징히 진부하고 뻔하게 진행이 되는데도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재밋게 볼수 있었다. 이것이 연출력인가.
새로운 생명체에 감정을 이입하고 마치 자신의 아기처럼 여기는 생명공학자...
굉장한 열정과 용기 그리고 대담함으로 일을 크게 만들다가 일찍 죽는 공돌이...
묵묵하게 자기역할을 수행하며 살신성인으로 자신의 몸을 죽음으로 내 던지는 이들...
인간의 파괴본능에 염증을 느끼고 자신과 외계생명체를 우주미아로 내모는 이...
상대적으로 좀더 이성적인 판단력을 가진 방어전문가... 등등...
각각의 캐릭터가 제한되고 밀폐된 우주정거장 내에서 큰 갈등없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다 죽어나가고 지능이 매우 높고 큰 파괴력을 지닌 외계생명체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그들을 죽여야 하고,,.,
그냥 서로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 너무나도 잔인하다...
캐릭터와 클래스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는 각각의 인물들은 좋으나 그들이 사건을 해결하고 함께 힘을 합하는 모습은 너무나 간단 명료하고 단편적인것이 아쉽다.
살짝 에일리언이 떠오르지만 그보단 훨씬 단순함을 지니고 있어서 차세대 에일리언으로 자리매김 하기는 힘들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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