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딩 포레스터 에 나온 UNDERWOOD 5
흑인 천재소년과 괴짜 천재 작가의 우정을 그린영화 파인딩 포레스터... 지금 EBS에서 방영중인데 거의 끝났다.
오래전에 봤던 영화인데 지금봐도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마지막엔 정말 눈물이 울컥할 정도로....
영화내용중에 윌리엄(숀코네리)이 자말에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글을 쓰라며 타자기를 건내는 장멸이 나온다. 그 맑고 경쾌한 타자음이 귓가에 맴돌아 모델을 자세히 보고 구글검색을 해봤다.
UNDERWOOD FIVE 라는 모델인데 꽤나 유명한가보다. 이렇게 많은 이미지가 나올줄이야... 이베이에 가보면 이 웨스트우드5 모델이 판매중이며 부품같은것들도 올라와 있는것을 확인할수가 있다. 아마 레트로 아이템 수집가들에게 아직도 인기가 있다는 생각도 든다.
나도 어릴적에 타자기를 쳐본적이 있다. 키가 엄청나게 깊어서 어린나이에 느끼기에는 타이핑이 너무 힘들었다는 기억이 남아 있는데, 영화에선 마치 기계식 키보드를 다루는거 처럼 경쾌한 타이핑하며 그 카랑카랑한 사운드로 나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언더우드 5 / UNDERWOOD No.5 대략 인터넷을 찾아보면...
언더우드는 가장 성공한 타자기브레드 메이커이며 타자기 라는것을 확립한 모델이며 거의 모든 타자기들이 언더우드 타자기를 모방하며 나왔고 언더우드의 모델중에 1호와 2호가 가장 희소가치가 있으며 3호 4호 5호등은 1930년경에 출시 되었고 5호는 수많은 정부기관 언론인 작가등이 사용한것으로 유명하며 1960년대까지 생산되엇고 그 이후에 언더우드는 없어졌다고....ㅋㅋㅋ
갑자기 기계식 키보드의 뽐뿌가 몰려오는것은 괜한것은 아닌듯...
오늘의 추천영화 "바튼 아카데미" (5) | 2024.10.20 |
---|---|
베케이션 Vacation (0) | 2015.11.12 |
라디오스타 (0) | 2008.08.06 |
글루미 선데이 (0) | 2008.08.06 |
글루미 선데이 (0) | 2008.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