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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X7, 위장막 쓰고 이탈리아에서 딱 걸렸다! 2028 BMW iX7 스파이샷 본문

자동차 이야기

전기 X7, 위장막 쓰고 이탈리아에서 딱 걸렸다! 2028 BMW iX7 스파이샷

Dooku 2026. 10. 19. 21:32

 

여러분, BMW 대형 SUV 소식 하나 가져왔어요. 신형 X5 나온 지 얼마 안 됐는데, BMW가 벌써 다음 타자 준비 중이네요. 바로 차세대 X7, 그중에서도 전기 버전 iX7 프로토타입이 이탈리아에서 테스트하다가 포착됐습니다.
공개는 내년쯤으로 예상된다고 하고요, 그래서 아직은 흑백 위장막으로 거의 모든 패널을 꽁꽁 싸맨 상태예요.

위장막 써도 X7은 X7이다

 




딱 보면 바로 알죠. 긴 보닛, 높은 루프라인, 넉넉한 지상고, 각진 뒷모습까지. 지금 X7 특유의 꼿꼿한 비율 그대로예요.
제일 눈에 띄는 건 앞모습인데요. 위장막 때문에 디테일은 안 보이지만, 현행 모델처럼 분리형(스플릿) 헤드라이트에 거대한 키드니 그릴은 그대로 가져가는 것 같아요. 저도 320d, M340i 타면서 키드니 그릴 커질 때마다 말 많았던 거 기억하는데… 이 정도면 이제 BMW의 정체성이라고 봐야겠죠 ㅎㅎ
 
옆모습은 덩치는 크지만 비율 자체는 꽤 무난한 편이고, 검은색 멀티 스포크 휠이 휠하우스를 꽉 채우고 있어요. 다만 위장막이 워낙 두꺼워서 지금 X7보다 얼마나 커졌는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해요.
 

스플릿 테일게이트, 살아남을까?

 




뒤쪽엔 거의 차폭 전체를 가로지르는 검은 띠가 있는데, 그래서 2세대 X7도 위아래로 나뉘는 스플릿 테일게이트를 유지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와요. 근데 BMW가 전에 X5 프로토타입으로도 이런 떡밥을 던져놓고, 정작 양산형 G65에선 없애버린 전적이 있어서… 3열 SUV인 G67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는 게 BMWBLOG 얘기입니다.

 

파워트레인은? (예상)

 
이번에 잡힌 프로토타입은 엔진이 없는 전기차, 그러니까 iX7이에요. 그리고 일반 X7 쪽은 이렇게 예상된다고 해요.

  • 가솔린·디젤 직렬 6기통
  • M 퍼포먼스 모델엔 큼직한 V8
  • 내부명 G69로 알려진 ALPINA 버전도 V8 탑재 예상 (내년에 나올 7시리즈 G72에 V8이 들어가는 걸 근거로)
  • 지금처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실내는 노이에 클라쎄 느낌 (예상)

 
외관엔 노이에 클라쎄 디자인 요소가 일부 들어가서, 최근 페이스리프트된 7시리즈와 분위기를 맞출 걸로 예상돼요. 실내도 7시리즈의 화면 가득한 대시보드를 그대로 가져올 것 같다는데, 동승석 14.6인치 스크린에 뒷좌석용 31.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까지 들어갈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X9?

 
BMW가 승인만 하면 X7보다 더 큰 X9이 2020년대 말이나 2030년대 초쯤 나올 수도 있다고 해요(추정). 기사 쓴 기자도 "X7도 이미 거대한데 그보다 큰 SUV가 왜 필요한지 유럽 사람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된다"고 할 정도 ㅋㅋ
솔직히 저는 지금 사이버트럭 타고 있어서 "큰 차가 뭐가 문제야?" 쪽이긴 한데요. 그래도 BMW 오너 출신으로서 바라는 건 딱 하나예요. 덩치가 아무리 커져도 BMW 특유의 운전 재미만은 꼭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전기 X7이 그걸 어떻게 풀어낼지 진짜 궁금하네요!
 
 

2028 BMW iX7 Spied Up Close In Italy

Get up close with the new BMW X7 ahead of next year's reveal. The G67 appears to keep the enormous kidney grille and split lights.

www.bmw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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