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 농다리가 있다면 괴산에는 산막이옛길이 있다...!!!!!
가을을 맞이 하여 산막이 옛길을 걸어보기로 하고 방문..!!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렇다고 치일 정도는 아니고 명소라고 느껴질정도로 주차장도 꽉 차고 북적 북적 대는 느낌이 드는 정도....
주자창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호수변을 따라 조성된 옛길을 한시간 가량 걷고 출렁다리까지 또 40분 가량 걸은후 마을로 돌아와 유람선을 타고 주차장으로 복귀 하는 코스로 총 세시간이 약간 넘게 걸린거 같다. 천천히 사진도 찍으며 걸었으며 산막이 마을 선착장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마지막 배 시간은 5시 30분 이다.!!!
괴산의 특산품 버섯이나 사과 같은것들을 직거래도 구입할수도 있다.
저수지를 따라서 데크로 산책길을 잘 조성해 놓아서 편하게 다닐수 있지만 마을에서 출렁다리까지는 정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험난 하다. 포장된 산위로 가는 방법도 있으나 차가 한대라도 지나가면 먼지를 한바가지 뒤입어 써야 하니 선택은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