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지안재에 갔다. 예상보다 짧은 코스라 매우 놀랐다. 유튜브에서 봤을때는 꽤 크고 길어 보였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아담하고 짧은 코스였다.
그래도 아주 멋진곳임은 분명하다. 야경을 찍기위해 일부러 오후 늦게 갔는데, 차가 너무 안지나 다녀서 한컷 찍고 정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사람도 없어서 찍기는 편했는데 춥기도 하고 자리를 비우기가 무섭더라...ㅋㅋ
지나가는 차가 너무 없어서 벌브로 놓고 내가 운전해서 내려갔다 올까 생각은 했는 못했다.. 그래서 그냥 기다리다 몇컷 찍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