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응봉산에가서 야경을 보면서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 지방으로 내려온 후로 3년만에 가본거 같다.
여전히 한강의 야경은 멋지다. 주말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차로 가는것은 헬이더라. 나는 중간쯤 보이는 자리로 바로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올라갔는데, 응봉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있는데 차빼달라고 전화가 오더라.. 그래서 달맞이 공원까지 가지는 못했다. 역시 평일에 가야해...!!!
50미리 하나로 찍으려니 아쉬움이 느껴진다. 24-70 이라도 하나 들여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