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스스로 명박이 찍어놓고 이제와서 무슨 탄핵이야..
자기들이 찍어줘서 대통령 취임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무슨 탄핵이냐.. 라는 생각이가장 먼저 드는것은 사실이다. 나도 탄핵 서명을 하러 페이지를 열었다가 그냥 말았다. 막상 서명 하려고 하니 대선 투표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큰 책임감같은것이 느껴지더라... 여기서 내가 서명을 하면 탄핵이 이루어지고 그 탄핵후에 몰려올 혼란.... 또 그 혼란이 나로 인한 것으로 여기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나 자신... 이런 모습이 쫙 지나가니 선뜻 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지는 않는것도 같다. 제목대로 그렇게 좋다고 찍어줄때는 언제고 휙돌아서서 탄핵하지고 난리고. 야당시절 그렇게 미국 소고기 수입반대를 주장하던 딴나라당이 이제와 말바꾸기를 시도하고... 뭐 그 사람이 그사람이네.. 찍어줬다 ..
일기&펌글
2008. 5. 6.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