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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 로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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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 레인과 그녀의 남동생 앤디 그리고 친구들 총 6명은 지긋지긋한 웨이랜드의 노동자 신분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이비가?? 로 떠나고 싶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냉동동면기가 필요한데 버려인 우주기지에서 이 동면기를 훔쳐 떠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 기지에 도착한 6명은 에일리언과 맞닥드리게 되고 사투를 버리는 이야기 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극장에 가서 개봉영화를 감상했습니다. 바로 에일리언 로물루스. 에일리언 시리즈를 좋아하고 모두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개봉관을 찾게 되었답니다. 리들리스콧이 직접 연출한 최근의 프리퀄 두편 프로메테우스 와 커버넌트와는 사뭇다른 영화 분위기 였습니다. 정확히 시기로 따지자면 1979년 작 에일리언 1편 바로 다음 이야기 이기 때문에 이 1편과 오히려 더 가까우며 그 1편에 공포적 요소와 젊음, 그리고 액션을 조금더 첨가하여 재밋는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에일리언 로물루스 는 추천할만한 영화가 맞습니다. 저도 물론 재밋게 보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있게 끌고 가는 연출도 좋고, 젋은 배우들로 꾸려져서 그에 맞는 액션과 시선들이 좋았고 언제나 그렇듯 안드로이드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암유발 케릭터가 등장하여 속터지게 하지도 않으며 어이없는 이상한 장면도 없는거 같아요. 아주 재밋게 즐길수 있어요..!! 거기에 기존에 에일리언 영화에서 보았던 장면들을 오마주 하듯 잘 재연해서 넣은것도 칭찬해줄만한 부분입니다.

에일리언이라는 거대한 프랜차이즈 영화의 감독을 한다는것은 정말 큰 부담이 될법도 한데 이 감독은 그 부담은 다 날리고 여유롭게 스핀오프란 이런것이다 라고 보여주듯이 잘 빚여 내었습니다. 이런 스핀오프영화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여러분도 지금 바로 극장에서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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