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생태공원

전주에서 가까운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가 생겼다고 어무니가 알려주셔서 함께 나들이 가보았습니다. 임실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관광지중 하나라고 하고요. 옥정호에 있는 붕어섬에는 생태공원을 한창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3월이라 추위가 가시지 않아서 꽃들이 피지는 않았는데 4월 중순이 넘어가면 옥정호 벛꽃길과 더불어 굉장히 예쁜 관광코스가 될거 같아요. 아직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 않는거 같아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

저는 4월달에 드론촬영을 하기위해 다시한번 방문할 예정이고 오늘은 붕어섬으로 들어가가 위해 만들어진 멋진 출렁다리리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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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가거나 셔틀을 이용해서 옥정호 출렁다리 앞 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매표를 해야 출렁다리를 건너서 붕어섬에 입장할수가 있는데 지금 3월 한달간은 무로로 개방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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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섬 생태공원은 아직 조성중이고요. 열심히 화초들이 자라나고 있어요. 호수안에 꽤 큰 섬이 자리하고 있어서 이곳을 멋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것은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아요, 다만 우려되는 점은 기존에 형성되어 있던 이곳만의 생태계를 파괴만 하지 않고 이용해서 공원을 조성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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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에서는 아직 출렁다리가 표시되지 않고 있는데 멋진 다리가 이미 완공되어 있고요. 출렁다리 치고는 굉장히 긴편이라 무서워서 건너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옆사람과 대화를 하기 힘들 정도였는데 가끔은 이렇게 옥정호에 큰 바람이 불때가 있다고 하니 방문하실때 확인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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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달에 다시한번 방문해서 다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