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 승차거부
우연히 어떤 기사를 보았다. 서울택시의 승차거부에 관한내용인데 서울밖의 경기지역으로의 승차거부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택시기사 입장에서도 공차로 돌아와야 하니 손해가 심하다. 요금을 현실화 해야한다. 라는 내용이었다. 댓글에서도 택시를 욕하는 사람 옹호하는 사람 반반인거 같았다. 나도 승차거부를 꽤나 경험해본 사람으로 한마디 하려고한다. 예전에 불광에 살때 종로나 종각쯤에서 놀다가 밤 12정도 이후에 택시를 타려고 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같은 서울인데도 승차거부로 택시를 탈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그 정도 시간에는 아예 택시잡는것은 안되는것으로 여기고 있다.택시기사들은 항상 요금이 싸다, 먹고살기 힘들다 라고 징징대는데..... 사람을 골라태우는것은 그 반대의 경우, 즉 누굴 태우든 돈버는것..
자유게시판
2016. 3. 13.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