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shorts/Jp0PHxCdXPo
스테인리스 스틸이라 절곡이 어려웠다고 하던데 절곡부위는 최소화 되어 있군요. 정면에서는 주간주행등 아래 범퍼위 두줄 그리고 사이드에 케릭터라인 위 아래 두줄 정도가 절곡이군요. A필러와 펜더가 하나가 아니라는점 이 이색적으로 보입니다.
해드라이트는 범퍼 버로위에 얇게 잘 숨겨져 있어서 언듯 보기엔 위쪽의 주간주행등 라인이 라이트처럼 생각이 듭니다. 해드라이트 옆 구석에 잘 자리잡은 차폭등 입니다. 미국에서는 필수 라고 합니다.
차에서 제일 높은 부분도 옆에서 보니 하나의 조각이 꺽여 있는게 보입니다. 삼각형의 사이드미러가 사트의 디자인과 잘 어울리고 있어요. A필러 쪽창도 이렇게 넓게 앞으로 쭉 나와서 날카로운 삼각형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런 수많은 날카로운 좁은 각들이 보통의 차량에서는 보기가 힘든 사트에서는 흔하게 여기저기 있어서 이것이 사트를 특별하게 보여주는 큰 특징중 하나 인거 같군요.
이어진게 아닌 딱 맞게 90도로 뒷면과 옆면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쭉 길게 일자로 미등이 들어옵니다. 깜박이는 끝 부분 작은 네모에서만 들어오는듯 하고요. 뒤도 차폭등이 범퍼위에 잘 숨겨져 있고요. 카메라가 상단에 붙어 있는듯 보입니다. 왼쪽 부분에 스위치로 적재함 뚜껑을 열고 닫고 저재함 문도 열고 닫는것으로 봅입니다.
후면도 역시 멋집니다. ^^
타원형 스티어링휠이 매우 맘에 듭니다. 요크핸들보다는 더 편하고 좋을듯 싶어요. 모델3 와 모델Y 처럼 계기판이 따로 장착되어 있지는 않은데 가운데 센터 모니터가 19인치로 가장 크다고 합니다. 휴대폰 무선충전구가 매우 센스 있어 보이죠. 컵홀더 형상도 사트와 잘 어울립니다. 실내 디자인도 매우 좋습니다.
도어는 이렇게 버튼을 눌러서 열수 있고 일종의 소프트 클로징과 도어 개폐 서포트 기능이 있어서 이렇게 무거운 도어를 쉽게 여닫을수 있다고 합니다.
운전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제 맘에 듭니다. 아마도 출시가 된다면 모델S 를 대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언제 출시할지 전혀 예상이 안되고 있니만 테슬라 답게 갑자기 출시 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일단 북미를 제외한 유럽과 중국 출시 다음에 한국 차례가 올거 같습니다.
대구까지 가서 사이버트럭을 보고 온 포스팅을 올려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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