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랑호 새로생긴 울산바위 뷰 카페 "심플레이스"

속초 #영랑호변 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가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영랑호옆이지만 막상 영랑호는 보이지 않고 울산바위가 잘 보이는 카페 입니다. 이름은 심플레이스, SIM(마음 心)과 PLACE를 합성한 이름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잠시 쉬어 가는 장소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심플과 플레이스 를 합한 상호 인줄만 알았는데 나름 신경써서 지은 이름이군요. 전국에 여러곳이 있는것을 보니 프렌차이즈 카페 인가 봅니다.

여유로운 공간에 지어진 카페인만큼 주차공간도 매우 여유롭습니다.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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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건물은 어떻게 보면 특이할게 없는 평범한 건물입니다....만 반대편으로 보면 아래 사진처럼 울산바위가 그대로 조망되는 멋진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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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매우 맑아서 울산바위가 잘 보이고 하을에는 뭉게구름 둥실둥실 너무 예쁜 사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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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지 메뉴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고 드링크 메뉴도 꽤 다양합니다. 누군지는 모르겟지만 제과제빵 명인 송기석 님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디저트 메뉴를 먹지는 않았지만 맛이 있을거 같습니다. ^^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심플레이스의 백미는 바로 뒷마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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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을 통해서 그리고 주차장을 통해서 바로 뒷뜰로 진입할수가 있습니다.

실제 잔디를 촘촘히 깔아 놓았고요, 각종 돌과 자갈등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 있고 사이드 라인과 많은 부분을 화단으로 조성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심어진 나무들은 단풍나무들로 가을에 아주 멋질거 같아요.

논과 인접해 있는 경계부분은 예쁜꽃과 사이사이 자작나무를 심어 놓아서 조경에 많은 신경을 쓴것을 알수 있었어요. 아쉬운점이라면 새로생긴 카페라 아직은 나무들이 잎이 풍성하지 못하고 재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로 보여서 몇달은 걸려야 나무 그늘이 만들어 질거 같았습니다.

미니 캠핑카에 실재로 들어가서 분위기 있게 커피를 마실수 있고, 또 삼각형태 그늘막 안에 데크위 좌식테이블과 쿠션이 있어서 한가롭게 누워 있을수도 있습니다.

좋은 날씨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정원의 분위기도 매우 맘에 들어서 이 카페에 앉아서 반나절은 머물렀던거 같아요.

영랑호리조트내 스타벅스도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그곳은 펜트하우스 느낌으로 360도로 속초바다와 영랑호를 조망할수 있는곳인데 반해 가까운 위치의 이 #심플레이스 는 #울산바위 를 조망하며 정원에서 한가로이 커피를 마실수 있는 완전히 다른 테마의 카페 입니다.

두곳 모두 멋진곳이라 모두 가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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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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