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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유적지와 생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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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유적지와 생가

Dooku 2020. 4. 29. 15:17

사적 제 230호

소재지 :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38

 

이곳은 기미년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유관순(1902~1920)열사의 애국 애족정신을 기리고 영혼을 추모하는곳이다.

열사는 1902년 12월 16일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에서 아버지 유중권씨의 5남매중 둘째딸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이소제이다.

이화학당에 다니던 중 서울의 3.1만세운동에 참여하였고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1919년 4월 1일 3천여 군중이 참여한 호서지방 최대의 독립운동인 아우내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경성복심법원 최종판결에서 3년형을 선고 받고 옥중에서 투쟁하다가 잦은 폭행과 고문에 못이겨 1920년 9월 28일 순국하였다.

1969년부터 유적지를 조성하였으며 1972년에 건립한 추모각을 비롯하여 생가, 봉화탑, 독립기념비, 동상, 영정, 초혼묘, 유관순열사 기념관 등 관련 유적이 있다.

 

유관순 유적지 안내에서 발췌.....

 

 

안쪽에는 순국자 추모각이 있다.

이 추모각은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한 호서지방 최대의 항일운동인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에서 순국하신 47분(11분은 신원 확인불가)의 넋을 기리고자 위해를 모신곳이다.

1919년 4월 1일 충남 천안의 아우내 장터에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3000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운동을 전개하시던중 일본군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유관순 열사의 부모님을 포함한 19분은 현장에서, 나머지분들은 옥고를 치루거나 부상을 당해 순국하셨다.

 

 

여기서 부터는 유관순 열사 생가 입니다.

 

유관순 열사 생가옆에 거대하게 새워진 꼴보기 싫은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