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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340i (G20)

드디어 내차 BMW M340i

Dooku 2019. 11. 27. 16:20

기존에 F30 320d를 보내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340i를 구매해 버렸다. 높은 가격이라서 아마 어떤 사람들은 이런 가격에 3시리즈를 왜사나 싶을수 있을거다. 분명히...ㅋㅋㅋ 하지만 나에게 340이 환상의 조합이다.!!!

왜냐고???

 

기존에 전세대 F30 320d 를 타면서 항상 생각한것은... 이런 사이즈의 이런 몸놀림에 그 유명한 실키식스 직렬6기통 엔진을 얹고 달리면 어떤 느낌일까.... 3시리즈의 6기통 즉 340 이 나온다면 내가 바로 살텐데... 왜냐면 구글에서 검색하면 해외에서는 F30 340i가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었으니, 나는 더욱 갈망하고 있었다. 못가지면 더 그렇지.... ㅋㅋㅋㅋ

아.. 물론 M3라는 굉장한 차가 있긴 하지만, M3는 뭐랄까 나에겐 너무나도 오버스펙 에가다 가격또한 1억이 넘으니 타보고는 싶어도 내돈주고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은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는 그런 존재였다.

암튼 올해 4월에 한국에도 340i가 출시되며 기존과는 다르게 M퍼포먼스로 출시된다니 두근 두근 그때부터 장장 6개월을 기다려왔다.

 

M2와 가격이 겹치기 때문에 두 차량을 비교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결과적으로 M2보다는 M340i 로 선택한 이유는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 때문이 크다... F바디의 인테리어도 좋지만 신형의 새로운 인테리어를 봐버렸으니..

 

340i 가 M340i 로 M퍼포먼스가 되면서 달라진점은 성능적으로 M디퍼런셜 추가와 기존 40i 모델들에 비해 45마력 6토크가 상승 되었다는것... (M340i 는 387마력 51토크, 일반 40i 모델들은 340마력 45토크) 그 외에는 전부 330i M sports package+이노베이션+프리미엄 패키지와 동일하다. 

국내에 빠진 사양은 사륜구동, 어텝티드 서스팬션이 빠진게 큰거며... 뭐 이것저것 자잘하게 선택할수도 없이 빠진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전동테일게이트, 키카드, 리모트 시동, 스마트폰 앱 관련된 것들... 등등...

 

여튼 지금 너무나도 좋다.. 하루종일 새차 냄새 맞으면서 드라이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