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DIY 엔진커버 고정용 고무

엔진커버를 열어보니 네군데의 고정용 고무 패킹중에 안쪽 두군데는 닳아서 고정이 안되고 있었습니다. 커버가 완전히 밀착이 되지 않아 잡소리가 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커버를 사서 바꿔야 하나 생각했는데, 어느 블로그보니 그 고정용 고무만 교체가능 하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도 파트존에서 주문했어요...

품번이 11 12 7 614 138
개당 5100원 4개 주문했고 배송비 3000원 해서 총 23400원 들었어요..
주문하자마자 파트존에서 전화와서 한국에 재고가 없다고 독일에서 주문해야 해서 오래 걸릴거라고 하더라고요. 수령까지 3주정도 걸린거 같아요...

 

이렇게 한봉지에 담아져 도착 했어요

더러운 엔진룸... 이제 커버를 탈거할거에요

새것은 깨끗하져

엔진커버 안쪽에 흡음재 같은게 있네요.. 그리고 4개의 고정용 고무패킹

이렇게 달아져서 고무가루들이 날리고 있었어요

엔진쪽 고정고리도 더러워서 닦아주고....

새것과 쓰던것의 구멍크기 차이를 보세요

다 설치하고 엔진커버도 닦에 줬는데 티가 안나네....

속이 후련하고 차가 더 잘나가는거 같아서 매우 뿌듯하네요...

이맛에 다이를....ㅋㅋㅋ 이건 다이라고 하기도 뭣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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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엔진룸 청소는 어떻게 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