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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ku in Jinx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 다녀왔다. 기존에 가보려다 입산 통제로 실패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여유있게 출발하여 잘 구경하고 왔다. 주창은 매우 넓어서 주차걱정은 없어 보였고 잘 정비된 길을 따라 걸어가면 소금산에 오르는 계단이 나온다. 계산이 많아서 꽤 올라야 했는데 어르신들도 쉬엄쉬엄 갈만한 거리 라고 생각된다. 레일 바이크를 타고 계단입구까지 갈수도 있다. 광각으로 찍어서 길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별로 길지 않다. 건너가는데 금방이고... 파주의 출렁다리가 훨씬 길었던거 같다. 그래도 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많더라.... 아래로 보이는 강가 뷰가 멋지다. 방문일자 : 2020년 9월 26일
감우재 전투지 1950년 7월 국군 제 1사단 제11연대가 북한군 제 15사단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 곳이다. 국군 제6사단으로부터 음성방어선을 인수한 제1사단은 전열을 정비하고 7월 8일 음성 서북쪽 감우재에 제 11연대를 치하였다. 이때 북한군 제 15사단 네 49연대 병력이 장호원에서 음서으로 남하하여 감우재를 공격해왔다. 제 1사단 제 11연대는 감우재에서 적 1개 중대를 선멸하고 뒤이어 공격해 오는 적 2개 중대도 물리쳤다. 7월 9일 북한군 제 1개 대대 병력이 재차 장갑차랄 앞세워 공격해 오자 제11연대는 이곳에서 적의 접근을 막아내 남하를 지연시켰다. 이것이 안내판에 기재되어 있는 감우재 전투에 관한 내용이다. 위치는 반기문 기념관과 멀지 않은곳이다.
중부고속도를 타고 가다보면 보이는곳... 항상 궁금했었는데 직접 가보았다. 광주광역시가 아닌 경기도 광주에도 민주화 운동 기념관이 있었다니.... 정확히는 이천시 이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한 정크아트 겔러리... 오대호라는 작가분의 겔러리 인거 같다... 비오는 날이라서 사람도 없었고 작품들도 비에 젖여서 느낌이 괜찮았다. 아이들이 있다면 함께 방문해도 좋을거 같은곳... 원래는 학교로 운영되었던 장소였나보다... 건물로 들어가면 교실과 복도가 쭉 펼쳐져 있으며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각각의 교실과 복고에 테마에 따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체험교실도 있었다. 지도에서 우연히 보았는데 원래는 음성쪽에 있던게 이전한거지 싶다. 그리고 음성 원남 저수지의 정크아트도 같은 작가님의 작품으로 생각이 된다.
테넷.... 기교를 너무 부려서 패턴을 읽혀 버렸다 크리스토퍼 놀런의 영화들을 좋아하고 아이맥스도 좋하는 지라, 우리동네에 없는 아이맥스 찾아 대전까지 가서 테넷을 관람했다. 기다리던 영화였기에 코로나 뚫고 사람이 없는 평일에 관람을 했는데 역시 자리를 내맘대로 앉을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대전 CGV 아이맥스는 스크린이 좀 작아서 의아 했는데 게다가 아이맥스 상영관에서만 볼수 있는 아이맥스 인트로 카운트다운을 잘라 버리는 크나큰 오점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아이맥스 보는 이유중 이 인트로 보는게 반인데....... 너무나 불쾌했지만 꾹 참고 영화를 보았다. 놀런 영화 답게 정말 지루할틈없이 처음부터 휘몰아 치기 때문에 몰입감 최고였고 두시간 반정도 되는 영화의 길이를 인지할수 없었다. 기존 영화들을 보셨..
2020년 7월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는 새로운 방식의 재귀반사식 필름 번호판... 으로 교체를 완료했다... 해외 번호판 처럼 왼쪽에 파란 띠가 있는데 그곳에는 태극마크와 KOR 이라고 적혀 있고... 앞 3자리 번호판만 가능하다.. 폰트도 약간 두꺼워저 뭔가 뚜렷해진 느낌이 확든다. 그리고 앞쪽 파란 띠 때문에 훨씬 예뻐보이기도 한다. 재귀반사식이라는게 빛을 받으면 받은쪽으로 그대로 반사시켜 야간에도 시인서을 확보한다고....... 그리고 KOR 이라는 것은 앞으로 북한을 넘어 중국 그리고 유럽까지 한국의 번호판을 달고 운전해서 갈 날을 대비하여 넣었다고.... 웬지 쫌 멋진데...!!! 리스차량이라 리스사에 전화햇더니 알아서 필요서류 한무더기를 등기로 보내주었다. 나는 그 서류들과 운전면허증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