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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ku in Jinx
기승전 슈퍼맨..!! 슈퍼맨 살리려고 리그 결성 했니? 드디어 저스티스 리그가 결성되었다. 매트맨을 중심으로 원더우먼, 플래쉬, 사이보그 그리고 아쿠아맨이 뭉쳤다. 아..!! 슈퍼맨도 포함해야 하나.... DC 영화는 마블같은 캐주얼함이 없어서 좀더 현실적이고 어둡다. 그래서인지 등장 히어로들의 코스튬이 좀 유치해보인다. 특히 원더우먼... 피식 웃을뻔했다...ㅋ 어깨 힘좀 빼고 가볍게 임하면 안되나 싶다. 그러면 마블과 차별이 되지 않을려나... 배트맨은 너무 약하고 허접해서 불쌍해 보일정도이고, 원더우먼은 그냥 예쁘니까 다 용서가돼... 코믹을 담당하는 플래쉬, 멋지지만 기대보단 활약을 못한 아쿠아맨, 사이보그는 뭥미..... 플래쉬가 배트맨에게 묻는다 "당신의 능력은 뭐죠?" 이에 배트맨은 "돈....
지구의 환경파괴로 이상기후가 오자 우주정거장에서 지구위의 수 많은 위성들을 이용해서 기후를 조절하는 더치보이가 가동이 된다. 이 더치보이를 무기화 해서 권력을 잡으려는 정무정관의 음모와 더치보이를 만든 형제와 그들의 가족애 등으로 영화는 흘러간다. 예상보다는 짜임새 있고 긴장감이 있다. 캐릭터도 단순함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전형적인 케릭터들이긴 하지만 형제애와 권력의 음모를 적절히 믹스한게 그럭저럭 괜찮다. 제라드 버틀러의 다른영화 런던해즈폴른 같은 정말 올드한 단순무구한 영화는 아니다. 지구에서 권력의 음모를 밝혀내는 동생. 대통령 경호원 여친과 말단 해커와 함께 해결해 나간다. 급기야 대통령 납치까지 하지만 그 과정이 이렇게나 쉽다니....ㅋㅋㅋ 뭐 어쨋든 이들은 성공적으로 대통령까지 설득해 내고 ..
CGV 스크린X관에서 관람하다. 킹스맨 : 골든서클 1탄의 성공에 힘입어 잔뜩 힘주어서 만든 속편이다. 처음부터 부앙부앙 한 액션으로 지루함을 선사하더니 중반까지는 이야기가 산으로 가나 하는 불안감을 안겨주었는데 다행이 마무리는 잘 된거 같아서 별 3개반을 준다. 킹스맨을 싸그리 죽이고, 심지어 멀린까지...;;;; 스테이츠맨과의 합병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함인가. 멀린은 할베리로 교체되고 해리는 당연하게 살아 돌아오고 스테이츠맨에 흡수... 이게 왜 19금인가 싶었는데 사람들을 좀 잔인하게 죽이더라... 왜지??? 미국 대통령은 또 왜이렇게 또라이로 만들어 놓았는지....ㅋㅋㅋㅋ 킹스맨 + 스테이츠맨 이라는 새로운 활력을 이어가기 위한 속편..... 나름대로의 풍자가 있는 재밋는 스파이 액션 무비..
내가 좋아하는 두 배우가 나오는 영화 스파이 게임을 봤다. 이런 영화가 개봉한지는 오늘 알았고 시간도 맞고 누미 라파스와 토키 콜렛이 함께 나오니 뭔가 있을거 같았다. 게다가 스파이 영화라니..!! 요즘 정말 보기 힘들어진 스파이 무비... 김빠지는 007 시리즈는 안보기 시작한지 오래라서...... 누미 라파스 는 밀레니엄 시리즈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여배우다. 그러다 베이비콜을 보았고, 셜록홈즈에 등장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랑 연기하더니 급기야 프로메테우스의 주인공.. 그리고 오늘 스파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스파이 게임의 케스팅은 정말 화려하지만 누미 라파스 단독 주연 영화라고 볼수 있다. 토니 콜렛 은 아주 아주 예전에 뮤리엘의 웨딩 이라는 영화에서 정말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리곤 식스..